[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인 故(고) 최숙현 선수와 소속 팀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경주시청 직장운동부 김규봉(43) 전 감독과 장윤정(32) 전 주장이 징역 7년과 징역 4년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9일 최 선수 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김규봉 전 감독과 장윤정 전 주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김 전 감독에게 징역 7년, 장 전 주장에게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해 11월 27일 속개된 대구지법 형사12부 결심공판에서 김규봉(42) 전 감독에게 징역 9년을, 장윤정(31) 전 주장에게 징역 5년, 김도환(25) 선수에게 징역 8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9일 고 최숙현 선수 등 폭행 혐의로 기소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김규봉 전 감독과 장윤정 전 주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김 전 감독에게 징역 7년, 장 전 주장에게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2021.01.29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