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해군1함대 동해합작소, 대진초 명파분교 후원금 기부

기사입력 : 2021년01월28일 10:18

최종수정 : 2021년01월29일 08: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 예하 동해합동작전지원소(동해합작소)가 최북단 초등학교에 매원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28일 해군1함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부터 매월 강원 고성군 대진초등학교 명파분교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어 추운 겨울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동해합작소 김영배 소장(오른쪽)이 대진초등학교 명파분교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2021.01.28 onemoregive@newspim.com

동해합작소는 동해 최북단 부대와 최북단 초등학교라는 공통사항을 가지고 있는 대진초등학교 명파분교의 학생들이 성실한 학교생활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부대원들의 작은 성의를 모아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은 동해합작소의 행정담당인 김동성 중사(부사관 212기)가 2020년 학록장학생으로 선발돼 받은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동해합작소는 앞으로도 매달 모금함에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대진초등학교 명파분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 대표계좌로 이체해 전달하고 있다.

동해합작소 행정담당 김동성 중사는 "장병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과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는 어린이를 보면 도움을 주는 우리들의 마음이 더 따뜻해짐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합작소 김영배 소장(중령·학사 93기)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대진초등학교 명파분교 학생들에게 부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학교생활과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