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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美 파워비즈와 계약.. '비이타민·티파워유' 수출

기사입력 : 2021년01월26일 15:33

최종수정 : 2021년01월26일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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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호주 이어 미국 수출 진행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오픈메디칼은 미국 파워비즈(powerbiz corp)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 컴퓨터 전자파 및 블루라이트 감쇄에 도움을 주는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를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워비즈는 컴퓨터 ,스마트폰용 USB 메모리, SD 카드메모리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스마트폰 및 컴퓨터의 전자기장환경인증(EMF)제품을 미국시장에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비이타민과 티파워유 제품을 판매키로 했다. 

오픈메디칼은 비이타민(beetamin)과 티파워유(tpowerU) 뿐만 아니라  VR&AR용 생체활성화 모듈 판매, 이원오엠에스와 최근 상품화한 슬립센서도 파워비즈를 통해 미국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파워비즈은 현대인 필수품인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유해전자파, 블루라이트로부터 안전하고 효과적인 종파응용제품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를 경쟁업체 제품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판매와 기프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오픈메디칼은 이미 일본 후지야, 중국 청도대달흥업물류유한공사, 호주와 뉴질랜드 일루나를 통해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를 수출했다. 

비이타민과 티파워유 전자파 감쇄 특허기술, 전자파 흡수율 저감 시스템을 기반으로 숙면유도, 파워-업 등 생체 활성화 모듈 관련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 할 예정이다. 
                                                                          
비이타민은 한국산업기술원 측정결과 전자파흡수율를 평균 73% 상쇄시켜 전자파로 인해 나타나는 열작용, 자극 작용 등의 노출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뇌파안정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뇌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파파, 베타파가 향상되고 눈물 안정도 및 분비량도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오픈메디칼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와이파이 공여기, 컴퓨터,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후라이어 등 전자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반도체 칩형태 제품을 개발했다. 또 종파 기술을 활용해 성능이 개선된 스마트폰 충전기, 전기오토바이 충전기 등의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

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는 "IT 본고장인 미국에도 전자파 감쇄 기술을 통한 비지니스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숙면유도를 돕는 슬립센서도 판매해 헬스케어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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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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