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LG유플러스, 갤럭시 S21 사전예약 고객 개통 시작

기사입력 : 2021년01월22일 09:34

최종수정 : 2021년01월22일 09:34

임직원 가족 대상 1~4호 개통…U+투게더 결합상품 가입도
'일상비일상의틈'서 1호 개통자 갤럭시 S21 전달식 진행
내달 9일까지 '일상비일상의틈'서 경험 콘텐츠 '틈플레이21'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LG유플러스가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갤럭시 S21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진행한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예약가입을 받았다. 

갤럭시 S21 1호~4호 고객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의 가족들이 선정됐다. 앞서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모두 투게더, S21 어워드' 이벤트를 진행, 갤럭시 S21과 U+투게더 결합상품 가입이 꼭 필요한 사연을 받아 총 4명을 사전개통 고객으로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21일 일상비일상의틈에서 1등으로 선정된 임직원의 가족과 함께 갤럭시 S21 전달식을 진행, 22일 1호 가입자로 개통한다. 1호 고객은 기술부문 클라우드아키텍처팀 육준협 책임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들 육조은군(17)이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LG유플러스는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갤럭시 S21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1일 1호 가입자인 육준협 책임의 아들 육조은군에게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갤럭시 S21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좌측부터 육준협 책임, 육조은 군, 단말/IoT마케팅팀 남민주 선임<사진=LG유플러스 제공> 2021.01.22 sunup@newspim.com

육 책임은 "아들이 최근 코로나로 인한 QR코드 인증 시 본인이 아닌 아빠 명의의 폰을 쓴다는 사실을 알아버려 난감했다"며, "최신 휴대폰 갤럭시 S21은 물론 U+투게더를 통해 1만원 추가 혜택을 받아 요금 부담 없이 아들 명의 휴대폰을 가입할 수 있어 좋은 고등학교 입학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육조은 군은 "매번 아빠가 이용하던 휴대폰을 물려받아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카메라 기능이 되는 이번 갤럭시 S21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LG유플러스의 1호 개통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것 같다"며 당첨 소감을 전했다. 

2호~4호 또한 매월 1일 '매형에게 데이터 선물해주기' 알람을 설정했던 사연,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결합이 어려웠던 사연, 복잡한 서류가 필요했던 외국인 배우자와의 결합할인 사연 등 다양한 스토리로 이벤트에 신청해 당첨 기회를 얻었다. 

LG유플러스 IMC담당 정혜윤 상무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무리하게 개통 행사를 진행하는 것보다 언택트 방식으로 내부 임직원 가족을 첫 개통자로 선정해 갤럭시 S21과 U+투게더 결합의 우수성을 입소문을 내고 알리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갤럭시 S21 판매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내달 9일까지 갤럭시 S21 이벤트 '틈플레이21'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다. 

'틈플레이'는 틈만의 신개념 사용경험 콘텐츠로, '상품을 만져보는 정도의 체험'에 그치지 않고 '즉석에서 내 것처럼 부담 없이 즐기며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게 하는 경험'을 제안한다. 

틈플레이의 첫 시작은 갤럭시 S21와 연계한 '틈플레이21'이다. '일상의 퍼즐을 맞춰라' 컨셉으로 2~5층까지 틈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며 갤럭시 S21의 특장점인 카메라 기능과 S펜을 전면적으로 경험하는 방식이다.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틈에 방문해 일상비일상의틈 맴버십 앱(App.)에 가입하고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색상의 갤럭시 S21 기종과 함께 게임 미션지를 함께 수령하게 된다. S펜 역시 Lamy 또는 모나미 콜라보 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미션지에 적힌 힌트에 따라 틈 곳곳에 숨겨진 미니어처 알파벳 큐브 블록을 찾고, 나만의 메시지를 만들어 갤럭시 S21로 촬영 후 인증하면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된다. 미션을 완료한 고객 대상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레고 열쇠고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틈은 '일상의 퍼즐을 맞춰라' 컨셉에 맞춰 입구에서부터 체스판 이미지로 형상화된 플레이존을 마련했다. 플레이존에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즉석에서 조합할 수 있는 대형 알파벳 큐브 블록들을 배치, MZ세대를 위한 포토스팟으로 설계했다. 

틈플레이21 기간에 맞춰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틈플레이21에 참여하는 모습이나 틈에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일상비일상의틈, #틈플레이21, #갤럭시S21)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1 울트라 256GB(1명), 갤럭시 버즈 라이브(2명),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30명)을 증정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CX마케팅담당은 "오직 일상비일상의틈에서만 가능한 색다른 사용경험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남기는 데 집중했다"며, "갤럭시 S21 이후에도 고객이 즐길만한 다른 아이템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틈플레이'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unup@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사진
이재명 '위증교사' 1심 김동현 판사 누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김동현 부장판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김 부장판사는 2004년 광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고법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선거·부패 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11.25 leehs@newspim.com 김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외에도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백현동 의혹' 사건을 함께 심리하고 있는데, 해당 사건은 기록의 양이 방대하고 쟁점이 복잡해 1심 선고를 하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초 이 대표 측은 두 사건을 분리해서 진행할 경우 방어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병합 심리를 요구했으나, 김 부장판사는 두 사건을 병합하지 않고 별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1심 사건을 맡으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특히 박영수 피고인은 국정농단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별검사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과 청렴성에서 모범을 보여야함에도 금품을 수수했다"고 질책했다. 박 전 특검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 대해서는 "다수의 공직자에게 긴 시간 금품을 제공한 점, 이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스파르타팀'을 꾸려 정부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온라인 여론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위증교사 혐의는 이 대표의 형사 사건 중 가장 불리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유죄가 확정된 위증교사 사범 195명 중 실형(69명)이나 징역형 집행유예(114명)가 선고된 사례는 94.8%에 이르며 벌금형(12명) 선고 비율은 6.2%에 그쳤다. 이 대표가 만약 위증교사 혐의로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으면 공직선거법 제19조에 따라 피선거권이 박탈돼 형이 실효될 때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4-11-25 11:1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