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자가격리 289명...코로나19 입원환자 104명
[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밤사이 순창요양병원에서 80대 입원환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 확진자 누계 1002명째다.
이로써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1명으로 늘었다.
순창요양병원 전경[사진=순창군] 2021.01.21 lbs0964@newspim.com |
이날 현재 전북도내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중인 환자는 모두 104명이다.
또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는 전주 89, 군산 96, 남원 56, 정읍 14, 순창 12, 익산 9, 김제·무주 각 4, 완주 3, 장수·임실 각 1명 등 모두 289명이고, 고창·부안 지역은 0명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도내에서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고 있지만 무증상과 경로확인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방심하면 안된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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