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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입양취소' 발언 논란에 與 "진의 잘 전달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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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말한 아동학대·코로나 양극화, 입법으로 우선 추진"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신년기자회견에서 말한 ▲아동학대 선제감지 및 즉각 분리보호 조치 확대 ▲사전위탁보호제 의무화 ▲코로나19 이익공유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날 문 대통령 '입양 취소' 발언에는 "취지가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엄호했다.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역과 백신수급을 비롯, 검찰개혁과 코로나 양극화, 외교안보 현안에 이르기까지 국민이 궁금해하는 국정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며 평하며 "기자회견에 언급된 사안을 챙겨 올해 문 대통령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민생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보완과 관련, 홍 정책위의장은 "문 대통령이 아동학대 선제감지와 즉각 분리 보호조치 확대를 강조한 만큼 보완입법에 나서겠다"며 "경찰과 아동보호전문요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하나의 시스템 속에서 유기적으로 역할을 하도록 정부와도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1.19 kilroy023@newspim.com

전날 문 대통령이 "아이하고 맞지 않는다고 할 경우에는 입양 아동을 바꾼다든지..."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서는 "문 대통령 진의가 잘 전달되지 않은 부분"이라고 엄호에 나섰다.

홍 정책위의장은 "청와대도 설명했지만 사전위탁보호제라는 생소한 제도를 말한 것"이라며 "입양전 6개월간 예비부모 가정에 위탁한 뒤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안정적 입양을 돕는 제도인데 이를 의무화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강조한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 심화에 대해서도 포스트코로나 불평등TF를 중심으로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홍 정책위의장은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발성에 방점을 두고 이익공유제를 추진하겠다"라며 "코로나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정부의 재정적 노력을 확대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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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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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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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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