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일가족 6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이 나왔다.
서경민 부산시 방역추진단장(왼쪽)이 1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1.01.18 ndh4000@newspim.com |
서경민 부산시 방역추진단장은 1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17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3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금정구에 거주하는 일가족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부산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유아 방문수업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4일 이후 이날 확진자 1명이 추가돼 가족 5명, 수업 관련 5명, 접촉자 4명 등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날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된 늘편한내과에서 허심청까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24명이다.
강서구 대안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직원 5명, 학생 6명, 접촉자 4명 등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그밖에 확진자는 가족 간 전염 또는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459명, 퇴원 1889명, 사망 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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