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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1년] 코로나가 할퀸 유통가...'배송 전쟁'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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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통이 시장 잠식...롯데·신세계 '발동동'
배송 전쟁 明暗...구조조정 확산·수수료 출혈 등

[편집자 주] 부모자식간 만남조차 머릿수를 세어야 하는 세상이 됐다. 7만여명이 코로나19로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 대다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경제생태계 급변으로 정부 돈으로 겨우 연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동참은 코로나 위기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이르면 2월부터 시작하는 백신접종은 새로운 희망을 갖게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은 코로나19가 지난 1년간 한국사회에 가져온 변화상을 짚어보고 향후 도래할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전망해 보고자 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발착장에서 한 집배원이 구멍손잡이 소포상자를 택배차량에 싣고 있다. 소포상자 구멍손잡이는 운반편의를 위해 만들었다. 2020.11.23 alwaysame@newspim.com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코로나19는 유통가에 닥칠 약 5년 뒤 미래를 앞당겼다. 전 영역에서 '언택트'(비대면) 기조가 강화되며 업체들이 관련 서비스·기술 탑재에 주력했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전통 유통업체들은 쿠팡 등 이커머스를 따라잡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화장품 업체들도 전국 당일 배송 시스템을 갖추는 게 화두가 됐으며 식음료 업계는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 수요에 대응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단기 일자리가 사라진 자리는 물류·IT 영역이 대체했다. 하지만 과도한 구조조정 및 수수료 출혈 등 부작용도 낳았다. 지난해 유통업계의 언택트·배송 전쟁 명암을 살펴봤다.

◆일상화된 '언택트'...'총알배송' 위해 2조 투자한 기업들

팬데믹 쇼크가 덮친 지난해는 온라인이 전체 유통 시장 규모의 절반을 잠식한 첫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온라인 소매시장이 전체 소매유통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50%에 육박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전통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매출 총합과 맞먹는 규모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업태별 매출 구성비. 2021.01.15 nrd8120@newspim.com

이커머스 업체와 전통 유통 강자들의 위상이 뒤바뀐 것은 순식간이다. 최근 집계된 와이즈리테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의 거래액은 2019년 대비 41% 증가한 21조7000억원 돌파했다. 나스닥 상장을 앞둔 쿠팡이 자체 평가한 기업가치는 32조8000억원 수준으로 롯데쇼핑 시가총액(3조4000억원)의 10배에 달한다.

전통 유통업체들은 생존 기로에 놓였다. 단적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57%, 64% 줄어들었다. 신세계는 147억원 적자다. 4분기 실적 합산 시 흑자 유지가 유력하나, 면세점 실적 악화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으로 줄어들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유통업체들은 모든 의사결정을 '언택트'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4월 '롯데온'을 출범했다. 오프라인 매장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실탄을 롯데온 시스템 안정화에 투입했다. 이마트는 2018년 출범한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강희석 대표에게 공동대표 사명을 맡겼다. 

배송 시간을 축소하기 위한 물류센터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SSG닷컴 '새벽배송' 이용자가 1년 만에 72만명으로 늘어나자, 신세계는 2023년까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 7개 신설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주문 2시간 내 '바로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배송기지로 전환키도 했다.

화장품 업계도 생존을 위해선 배송이 필수가 됐다. CJ올리브영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시간 내 배송되는 '오늘드림' 등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작년 오늘드림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13배 늘었다. 아모레퍼시픽도 지난해 하반기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온라인 자사몰을 활용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외식 업계는 배송의 '초격전지'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온라인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쿠팡은 '쿠팡이츠' 마케팅을 확대하며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장악한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가기 시작했다. 쿠팡이 올해 기업공개(IPO)에 성공시 배달 시장 경쟁은 더 가열화될 것이란 게 업계 반응이다.

코로나로 인해 투자 의사결정이 빨라졌다는 건 장점이다. 언택트 시대 흐름에 비교적 발 빠르게 올라탄 업체들은 올해 실적 반전을 기대하는 눈치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온라인 채널 투자가 더디게 이뤄졌을 것"이라며 "이제 기존 오프라인 거점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어떻게 연계할지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쇼핑 직원 현황. 2021.01.15 nrd8120@newspim.com

◆"엄마들 일자리가 사라진다"...대형마트 줄폐점에 실업률 ↑

코로나는 유통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됐다. 전반적인 온·오프라인 유통 수요가 뒤집혀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채널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매출 부진 매장을 정리하면서 임차료, 인건비 등 고정비를 절감해 영업이익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기도 하다.

이는 결국 일자리 수 감소로 이어진다. 특히 대형마트 폐점이 속속 이어지며 40~50대 주부들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지난해 수익성이 저조한 대형마트·백화점·슈퍼 등 100여개 점포를 폐점했다. 향후 3년 내 244개점 폐점이 목표다. 홈플러스도 지난해 대전둔산점 등 폐점과 안산점 등 점포 매각을 진행, 노조 측과 고용승계를 두고 마찰을 빚고 있다.

플랫폼이 코로나 시국 유일한 판매 돌파구가 되자, 입점 업체들은 높은 수수료를 감당해야 하는 출혈도 컸다. 패션 업황이 악화되면서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 패션 플랫폼을 활용하는 업체들은 늘어났다. 하지만 플랫폼 경쟁이 과도화되면서 기본 수수료(매출의 20~30%)에 할인쿠폰 등 마케팅 비용까지 입점 업체들이 감당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배달앱의 경우 '자영업자 두 번 죽인다'는 불만도 드높았다. 현재 자영업자들이 부담하는 배달앱 수수료는 배달의민족의 경우 월 기본 정액 8만8000원, 요기요는 주문 금액의 12.5%다.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의 배달 플랫폼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맹점의 79%는 광고비와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다고 답했다. 이는 경기도주식회사의 '배달특급' 탄생 배경이 되기도 했다.

과로로 사망한 배송 인력도 눈에 띄게 많은 해였다. '로켓배송'을 서비스하는 쿠팡 물류센터 등 사업장에서는 지난 한 해만 5명이 목숨을 잃었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는 지난해 10월 일 평균 400건의 물량을 담당하다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증세로 사망했으며 비슷한 사건이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에서도 잇달아 발생했다. 

배송 시 쓰인 포장용기와 충전재 등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도 대두됐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지난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가정 플라스틱 쓰레기 중 72%는 식품 포장재가 차지했다. HMR(가정간편식) 포장재와 더불어 음식점 주문 후 발생한 쓰레기가 상당하다는 분석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쓰레기가 적체되면서 정부에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라는 주문이 나오고 있다"며 "자사몰 배송 시 사용하는 제품 포장을 간소화하고 친환경 소재로 바꾸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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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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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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