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숨졌다.
15일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전날 오전 4시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환자 60대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후 지난해 12월 12일 양성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된 후 폐렴 소견으로 이튿날인 13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입원 치료 중 숨졌다.
경북에서는 지난 해 12월15일 경주 모 병원에서 기저 질환으로 입원한 60대 여성이 병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포항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각각 199명과 68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1.01.1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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