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영농잔재물 공동파쇄작업단이 외선미리에서 고추대, 깻단 등 영농잔재물을 파쇄기로 분리.파쇄하고 있다. 이번 영농잔재물 시범 파쇄작업은 울진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방지 등을 위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11월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12월부터 3월까지 영농부산물 소각이 금지된 데 따른 것이다.울진군은 온정면 조금리, 외선미리, 덕신리를 시작으로 2월, 3월까지 10개 읍면에 걸쳐 파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사진=울진군] 2021.01.1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