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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직장·확진자 접촉 등 19명 추가 확진…누계 21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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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교회 등 2곳 대면 예배…시설 폐쇄 등 행정처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요양병원, 직장,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등으로 추가 확진자가 19명이 나왔다.

서경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10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9일 오후 5시 이후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217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서경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10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1.01.10 ndh4000@newspim.com

부산 2153번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오산에 출장을 다녀왔으며, 출장 후 고열과 몸살 증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 2154번, 2168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2155번은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305호에 입원 중인 환자이다. 이로써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20명(환자 13명, 직원 5명, 접촉자 2명)으로 늘었다.

부산 2156번, 2158번, 2164번, 2167번, 2169번 등 5명이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2160번, 2163번은 2151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다. 부산 2162번과 2165번은 각각 부산 2133번, 2144번의 각각 직장 동료이다. 

부산 2157번은 지난 8일 러시아에서 입국했다. 부산 2166번, 2171번은 9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으며 직장 동료이다.

부산 2159번, 2161번, 2170번 등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이날 종교시설에 대한 점검결과, 세계로교회와 서부교회 등 2곳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대면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교회에 대해 해당 자치구에서 운영중단, 시설폐쇄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실내체육시설업 집합금지 관련 형평성 문제와 관련, 시는 기존 집합금지 명령으로 문을 닫았던 실내체육시설업에 대해 11일부터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만 영업을 제한하는 변경된 수칙을 적용 시행한다.

다만, 줌마나 태보·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격렬한 운동이 이뤄지는 'GX류' 시설은 집합금지가 계속 유지된다.

서경민 단장은 "타 시도와의 형평성과 업계의 생계를 위해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영업만 허용하게 된 점 양해 바란다"고 당부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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