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021년 청년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공모주제는 사회・문화・예술 등 전반에서 청년 관련 아이디어나 정책이슈 발굴 및 문제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활동 기반 마련을 통해 청년의 역량 강화와 청년 정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지원자격은 기존의 비영리 단체・법인 대상에서 3인 이상의 평택 청년(만19세 ~ 39세) 모임 또한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해 청년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지원유형은 청년중심형과 지역연계형으로 나뉘며 △청년 역량강화 중심사업(청년중심형)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청년중심형)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력 제고 사업(지역연계형)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지역연계형) 등을 주제로 하는 사업이면 가능하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자 자격 적합성, 실현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면접심사・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다음 달 중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방문(평택시 복지정책과 청년복지팀)접수이며 우편 또는 인터넷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년복지팀(031-8024-307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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