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지난 6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경기 평택시에 이날 24시까지 적설량 7cm의 눈이 내렸고 7일 오전 6시까지 눈날림이 이어졌다.
7일 오전 영하 13도의 한파와 내린 눈으로 인해 시내 곳곳에서 출근길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거북이 운행을 이어가고 있었다.

평택시는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15t 살포기 24대, 15톤 덤프 24대, 1톤 살포기 25대, 1t 굴삭기 5대를 제설작업에 투입 시켰으며 7일 오전 7시까지 별다른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시는 이 밖에도 제설취약구간 순찰 활동, 부서별 노인 취약지구 방문, 한파 특보 전파 및 한파 관련 홍보, 상수도관,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시설물 점검을 위해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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