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기사입력 : 2021년01월05일 16:08

최종수정 : 2021년01월05일 16:08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부터 시작됐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가 적힌 사진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사진=전남도] 2021.01.05 yb2580@newspim.com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의 참여 요청을 받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1단 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구호를 든 사진을 전남도 공식 SNS에 게시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교통수칙 실천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어린이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전남도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도민들도 교통안전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다음 주자로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과 유근기 곡성군수,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갔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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