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대학생 '갤럭시 팬' 위한 모바일·IT 전용 온라인몰 오픈

기사입력 : 2021년01월05일 08:49

최종수정 : 2021년01월05일 08:49

스마트폰·태블릿·노트PC 등 연 1회 할인가에 판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대학 재학생, 입학 예정자도 OK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대학생·대학원생 갤럭시 팬들이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는 만 18세에서 29세 사이의 대학생·대학원생을 위한 모바일·IT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 재학 중인 학교 메일 계정 인증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대학생·대학원생 갤럭시 팬들을 위한 모바일·IT 전용 온라인몰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삼성전자] 2021.01.05 sjh@newspim.com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는 스마트폰부터 웨어러블, 태블릿, 노트PC, 프린터 등 뛰어난 연결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Z플립 5G', '갤럭시 노트20' 등 스마트폰,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이온2' 등 노트PC와 태블릿, 프린터, 모바일 액세서리 등 총 56종의 제품을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비교해 약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각 품목별 구매 횟수는 연 1회로 제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통한 판매 제품을 지속 확대해 갈 예정이다.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는 현재 국내 대학·대학원 재학생뿐 아니라 입학 예정 혹은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 29세 이상의 대학생인 경우에도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학습과 자기 계발은 물론 문화 생활까지 모두 모바일로 즐기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갤럭시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통해 대학생 고객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며 맞춤형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학생 친구에게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소개와 함께 가입을 추천하면 추천인 ID 입력 횟수에 따라 N포인트, 전기자전거, 게임기,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