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통일부 "北 8차 당대회 개최일 미공개 등 변화 있어...동향 주목"

기사입력 : 2021년01월04일 11:29

최종수정 : 2021년01월04일 11:30

국방부 "열병식 동향 면밀히 추적 및 감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이 1월 초순 제8차 당대회 개최를 선언한 가운데 통일부는 "관련 동향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당대회의 경우 사전절차 미보도 및 소급 공개, 정확한 개최일 미공개, 당원증 수여식 행사 개최 등 새로운 변화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노동신문] 2020.12.31 oneway@newspim.com

이 당국자는 "북한은 지난 7차 당대회 시 개회일 당일 밤 방송을 통해 개회소식을 녹화 보도했다"며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 등 주요 매체들은 익일 아침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역시 북한군 열병식 개최 정황을 주목 중이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열병식과 관련 한미 정부당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열병식 준비 동향에 대해 면밀히 추적 및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북한군은 동계 훈련을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고 추가 설명할 만한 사안은 없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