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3명 증가해 189명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3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197명 증가한 1만9809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 진단 검사[사진=뉴스핌DB] 2021.01.03 nulcheon@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양천구 요양시설Ⅱ 관련 15명 ▲송파구 장애인 거주시설 관련 6명 ▲구로구 요양병원 관련 5명 ▲기타 집단감염 4명 ▲양천구 요양시설Ⅰ 관련 2명 ▲동대문구 어르신 시설 관련 2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인 '기타'는 90명으로 나타났고,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21명으로 집계됐다.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은 50명으로 파악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총 8099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3명 증가한 189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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