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3차 대유행] 신규 확진 824명…다시 1000명 아래로

기사입력 : 2021년01월02일 09:47

최종수정 : 2021년01월05일 10: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발생 788명·해외 유입 36명…사망자 25명 추가
영국 변이 바이러스 4명 추가…남아공 변이 국내 최초 확인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4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788명, 해외 유입 사례가 36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6만2593명(해외 유입 5446명)이다.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다 지난 25일 1241명으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26일 1132명, 27일 970명, 28일 807명, 29일 1045명, 30일 1050명, 31일 967명 그리고 지난 1일 1029명이다.

지난 31일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모습. [사진=정일구 사진기자]

이날 국내 지역별로는 서울 246명, 경기 222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에서 538명이 추가됐다. 그 외 경남 35명, 충북 34명, 강원 31명, 대구 29명, 부산 26명, 경북 18명, 울산 17명, 광주 13명, 제주 12명, 전북과 전남 각 11명,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3명이다.

영국발(發) 입국자와 남아프리카공화국발 입국자에서 코로나19 영국 변이 바이러스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각각 확인됐다.

지난 12월 18일 영국에서 입국한 1명(자가격리 중 확진)의 검체와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 3명(가족)의 검체 등 총 4건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

또한, 같은 달 26일 남아공에서 입국한 1명(입국 당시 검사에서 확진)의 검체에서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국내 첫 사례다.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9건으로 늘었다.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1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5명으로, 총 4만3578명(69.62%)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1만80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1명이다.

사망자는 25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942명(치명률 1.50%)이다.

한편,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48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59건(확진자 9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만3540건이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