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2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3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2명 증가한 1만9206명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집계에는 서울 동부구치소 추가 확진자 126명이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 동부구치소 추가 확진자를 더하면 서울 신규 확진자는 328명으로 늘어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2020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2020.12.31 dlsgur9757@newspim.com |
다른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6명 ▲중랑구 교회 관련 5명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 관련 3명 ▲구로구 산후조리원 1명 ▲금천구 교회 1명 ▲양천구 요양시설 Ⅱ 1명 등이다.
이 외에 ▲기타 확진자 접촉은 113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10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 6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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