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이 신축년(辛丑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상생과 혁신, 협력과 소통으로 새로운 미래 백년의 영주를 열어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2021년 7대 분야 시정 방침과 비전을 전했다.
장욱현 경북 영주시장[사진=영주시] 2020.12.31 lm8008@newspim.com |
장 시장은 특히 "올 해부터 어린이집까지 급식비를 확대 지원하고, 새로운 유형의 시민공동체 공간 어울림 가족센터 건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으뜸도시 영주를 만들겠다"며 편안하고 부담 없는 보육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문재인 정부 임기 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또 "뿌리가 튼튼한 소상공인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경제 활력을 선도하는 영주를 만들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2021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로 우리나라 최초 인삼 생산지인 풍기인삼의 세계화를 이루고, 신성장 농업 분야를 선점해 농민을 위한 6차 산업 육성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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