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KB손해보험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자녀의 성장 주기별로 특화된 보장과 새로운 납입면제 기능을 탑재한 신개념 자녀 전용상품인'KB희망플러스 자녀보험'을 출시한다고3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250여 개의 다양한 자녀보장과 더불어 자녀 성장 주기(태아~출생,미취학,아동기,청소년기)별로 자주 발생하는'독감치료비', '수족구진단비', '수두진단비', '기흉진단비'등 주요 생활질환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KB해보, 성장 주기별 맞춤 보장 '희망플러스 자녀보험'출시 2020.12.31 0I087094891@newspim.com |
또한 태아 및 산모 보장강화를 위해'양수색전증진단비', '뇌성마비진단비', '다운증후군출산보장'등을 신설하여 태아 때부터 건강한 출산까지 빈틈없는 보장을 구축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녀보험의 실질적 보험료 납입자인 부모 중1명이 중대한 질병이나 재해 발생 시 향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는'자녀 및 부모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하여 자녀보험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였다.
기존 자녀보험은 피보험자인 자녀에게 6대 납입면제 사유(▲암진단 ▲유사암진단 ▲뇌혈관질환진단 ▲허혈성심장질환진단 ▲상해50%이상후유장해 ▲질병50%이상후유장해)가 발생했을 경우 앞으로 낼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 주었으나, 이번 신상품은 자녀의 6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뿐만 아니라 부모 중1명의 5대 납입면제 사유(▲암진단 ▲뇌졸중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상해80%이상후유장해 ▲질병80%이상후유장해)발생 시에도 앞으로 낼 보장보험료를 면제해 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는'新납입면제 페이백'기능을 추가하여 납입면제 혜택 및 고객의 선택권을 더욱 강화하였다.
또한 최근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자녀질환 중 하나인 아토피질환을3단계로 보장하는'단계별 아토피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자녀보험의 보장 영역을 한층 확대하였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기존의 자녀보험은 자녀의 보장에만 집중하였으나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자녀의 보장 강화 뿐만 아니라 실질적 보험료 납입자인 부모가 중대한 질병이나 재해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때 자녀의 보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납입면제 기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며"앞으로도KB손해보험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라고 말하였다.
0I0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