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4명, 정읍 3명, 익산 2명씩 추가 감염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31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군산 4명, 정읍 3명, 익산 2명 등 모두 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계 840명째다.
군산시 20대는 전날 확진된 60대를 접촉해 이날 확진됐다. 이 60대는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2.31 lbs0964@newspim.com |
또 30대와 40대 2명도 전날 확진돼 감영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0대로부터 감염됐다.
정읍시 3명은 각각 40대와 10세미만 2명으로 이들 모두 경기도 이천시 확진자를 같이 접촉해 감염됐다.
익산시 2명은 교회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북 경산시 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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