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익산 170~173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익산 170번 확진자는 10대로 가정어린이집 관련 익산 160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25일 인후통, 발열증상이 최초로 나타났다.
익산시보건소[사진=뉴스핌] 2020.12.30 gkje725@newspim.com |
지난 21~24일 학교, 학원을 다녀온 후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스터디카페를 방문하고 25일 자택에 머물렀다.
26일 정오 병원과 약국을 다녀온 후 27일 자택에 머물렀고 28일 학교를 다녀온 후 오후 6시 10분 이후 자택에 머물렀으며 29일 오전 10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8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171번 확진자(무증상)는 60대로 익산 130번과 접촉해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자가격리를 하다 29일 오전 10시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8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익산 172번 확진자(무증상)는 60대로 천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 자택에서 가족모임을 하던 중 서울과 천안의 자녀가 모임에 합류했는데 이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고, 27~28일까지 자택에 머물렀고 29일 오후 5시 천안 확진자 접촉 통보를 받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30일 오전 7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173번 확진자(무증상)는 60대 익산 172번 배우자로 천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됐으며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 자택에서 가족모임을 하고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OO식당을 방문하고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직장에서 근무했다.
29일 오후 5시 천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고 오후 5시 30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30일 오전 7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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