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가족 간 감염과 확진자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이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5명이 발생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23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2.23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보건당국은 28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254명으로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18명, 퇴원 932명, 사망 4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3명, 진주 8명, 사천 4명이다.
사천 확진자는 경남 1243번~1246번 등 4명이다.
경남 1243번(10대·여)와 1244번(10대·여)은 경남 12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1245번(40대·남)은 경남 123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1246번(20대·남)은 사천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인 경남1154번의 가족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1247번~1254번 등 8명이다
경남 1247번(40대·여), 1248번(50대·남), 1249번(20대·여), 1250번(10대·남)은 경남123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1251번(40대·남), 1252번(40대·남), 1253번(40대·여)은 경남 1240번 확진자의 접촉이다. 이 중 1251번은 경남 1240번의 배우자이다. 경남 1254번(40대·여)은 경남 12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1255번~1257번 등 3명이다. 경남 1255번(50대·남), 1256번(50대·여), 1257번(50대·남) 은 경남 124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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