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가 '2020년 충청남도 위임사무 시군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도 위임사무 시군평가는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신뢰 받는 도정 구현을 위해 국가 및 도 위임 사무 등에 대한 각 시·군의 전년도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한다.
논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12.29 kohhun@newspim.com |
이번 평가는 5대 국정목표, 10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각 시·군의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15개 시·군의 평균 점수는 848.9점으로 나타났다.
시는 충남도 시부 평균점수보다 36.3점 높은 887.2점을 기록해 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지난해까지 총 2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아 공영주차장 조성 및 문화체육시설 정비 등 시민을 위한 사업에 투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적극 행정과 행정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놓고 정책을 발굴·추진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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