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가나안요양원 2명 추가...김제·정읍 각 1명씩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9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익산 A어린이집 관련 12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 누계 80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익산 A어린이집은 전날 익산시 거주 40대 2명과 전주시 거주 30대 1명 등 3명이 확진된데 이어서 이날 12명이 추가 확진,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2.29 lbs0964@newspim.com |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A어린이집 관련 12명은 1~3세 원생 6명, 10대 2명, 40대 4명 등이다.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해서도 김제시 70대 1명과 정읍시 20대 1명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99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