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 보건당국은 28일 오후 1시30분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39명으로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03명, 퇴원 932명, 사망 4명 등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28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2.28 news2349@newspim.com |
창원 확진자인 경남 1241번과 1242번은 본인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서로 가족이다. 현재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산청 집단 발생 관련, 총 2363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 20명, 음성 1912명이 나왔다. 나머지 432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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