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홍성군,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전국 1위'

기사입력 : 2020년12월28일 17:12

최종수정 : 2020년12월28일 17:12

[홍성=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주재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세부지표를 적용해 지역 혁신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혁신 전략 토론회 모습 [사진=홍성군] 2020.12.28 shj7017@newspim.com

군은 지난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전국 1위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참여와 협업, 공공서비스 혁신 등 정부혁신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디지털 온택트 방식의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역혁신 대토론회'을 개최해 다양한 혁신정책을 발굴하고 주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 방과후 돌봄센터 확대운영, 행복전달 도시락 왔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적극행정 활성화 등 다양한 혁신시책을 추진했다.

정부혁신 공모사업을 유치해 ICT 디지털 기술 기반의 '스마트 생활 돌봄 시스템'과 카카오톡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세톡 시스템' 구축해 군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혁신과제를 발굴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혁신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군정전반에 주민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행정역량을 집중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홍성군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shj70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