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28일 동해시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발생한 확진자 2명도 가족과 지인간 감염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종합운동장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사진=동해시청] 2020.12.20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 방역당국은 지난 27일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제외한 4곳의 선별진료소를 폐쇄했다. 지난 20일~27일까지 5곳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11월말 동해시민 인구대비 28.7%에 해당하는 2만5988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19일 이전 검사 받은 시민은 6161명으로 총 3만2149명이 검사 받았다.
동해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지역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계속 진행한다. 이 검사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 1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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