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주시에 사는 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도내 766~769번째 확진자다.
A씨(766번)는 이날 오전 확진된 743번 가족이다. 743번은 지난 20일 확진된 40대(680번)와 접촉했다. 680번은 지난 19일 확진된 647번(50대) 접촉자다. 647번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2.25 lbs0964@newspim.com |
B씨(768번)는 지난 23일 양성판정을 받은 전주시내 모 교회부설 대안학교 교사(30대)를 접촉했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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