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5일 오전 8시 기준 익산시에서 10대 학생 5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 5명은 전날 확진된 고등학생 A군을 접촉해 감염됐다. 전날 확진된 고등학생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지 않았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2.25 lbs0964@newspim.com |
A군은 지난 21일 오후 8~9시 공부방에 갔다. 22일 오후 2~7시 30분까지 학원을 다녀왔다. 23일 오전 8시~오후 12시 30분까지 학교에서 수업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해 중증도 분류 후 입원 조치 및 동선파악, 접촉자조사, GPS, 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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