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사진=안동시] 2020.12.23 lm8008@newspim.com |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확진자 A(안동116번) 군은 기존 10대 '110번 확진자' B 군과 접촉한 같은 학교 같은 반 학생으로 파악됐다.
또 C(안동117번) 군은 지난 21일 양성판정을 받은 110번,11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지난 11일 양성판정을 받은 '의성 46번확진자' 연관 일가족 4명이 모두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전통시장 내 노점상에 대해 잠정 휴장 조치했다.
안동지역 누적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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