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안동에서 코로나19 추가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사진=안동시]2020.12.22 lm8008@newspim.com |
22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확진자 A군은 자가격리 중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10대 '110번확진자' B군과 접촉한 같은 학교 같은 반 학생으로 파악됐다.
B군은 지난 11일 양성판정을 받은 '의성 46번'의 자녀로 자가격리 중 전날 어머니(안동111번확진자)와 함께 확진됐다.
B군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A군은 이날 오전 보건소를 방문해 선제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전통시장 내 노점상에 대해 잠정 휴장 한다고 밝혔다.
안동지역 누적 확진자는 11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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