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2일 코로나19 271번~278번까지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명은 지난 21일 오후 확진자, 6명은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역 확진 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감염원 조사 중이 3명이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
비전동에 사는 271번 확진자는 평택시 1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1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산동 거주 272번 확진자는 평택시 27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1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원을 조사 중인 273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검사 후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위면에 거주하는 274번 확진자는 오산시 13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1일 검사 22일 확진 판정을, 안중읍 거주 화성시 34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1일 검사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덕면에 거주하는 276번 확진자는 평택시 2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1일 검사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고덕면 거주 277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검사 22일 판정을, 이충동 거주 278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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