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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9명 추가 확진…동물병원·목욕탕·확진자 접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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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두자릿 수를 이어 가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22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21일 오후 5시 이후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10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316명, 퇴원 785명, 사망 3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22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2020.12.22 news2349@newspim.com

지역별로는 거제 10명, 하동 5명, 사천 2명, 창원 1명, 통영 1명이며 확진일 기준으로는 21일 1명(1089번), 22일 18명(1090~1107번)이다.

경남 1090~1095번과 1102번을 포함한 7명은 거재 소재 '더나은24시동물메디컬센터' 직원으로, 경남 1072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해당 동물병원은 내년 1월 4일까지 자진 휴업했다.

직원 및 방문자 등 모두 29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1072번을 포함해 양성 8명, 음성 4명이며, 나머지 1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 1096번과 1103번, 2명은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이다. 이 중 경남 1096번 목욕탕 이용자의 2차 감염 사례이며 경남 1103번은 목욕탕 이용자이다. 이로써 해당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경남 1107번은 본인이 스스로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하동 확진자 경남 1097~1101번까지 5명이다.

경남 1097번부터 1100번까지 4명은 모두 전날 확진된 경남 1080번과 지인이다. 경남 1097번, 1098번은 부부로 본인의 가게에서 1080번과 접촉했고, 경남 1099번, 1100번은 1080번과 함께 식사했다. 경남 1101번은 본인이 스스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확진자는 1089번, 1105번까지 2명이다.

경남 1089번은 본인의 배우자가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이후, 스스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배우자는 음성 판정이 나와 현재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1105번은 108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창원시 확진자인 경남 1106번은 경남 97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확진자인 경남 1104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의 접촉자이다.

신종우 국장은 "정부는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방안을 확정하고, 시행방안을 발표했다"면서 "그간 추진해온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보다 더 강력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위험시설 종사자(요양·정신병원) 사적 모임 금지 및 2주마다 진단검사 의무화 △종교 활동 비대면 원칙 및 시설 내 모임·식사가 전면 금지된다.

집합금지 대상도 파티룸, 스키장 등 겨울스포츠시설 확대되고 국공립 공원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해돋이·해넘이 관광지도 폐쇄될 예정이다.

5인 이상은 사적 모임 금지, 식당·영화관·공연장은 5인 이상 예약·예매 금지, 호텔 등 숙박시설도 객실의 50% 이내로 예약이 제한된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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