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법원읍 장애인주거시설에서 추가 확진자 2명 등 시민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 검사 받는 고양시민.[사진=고양시] 2020.12.20 lkh@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법원읍 장애인주거시설에서 2명(파주시 301~302번)이 전수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시설에서는 양주시에서 첫 확진된 직원을 포함해 직원과 입소자 등 14명이 확진됐다.
서울과 파주 등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파주시 295~298번이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299~300번 확진자에 대해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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