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세균 총리, 민간병원 최초 코로나19 전담병원 평택 박애병원 찾아 격려

기사입력 : 2020년12월19일 14:26

최종수정 : 2020년12월19일 14: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민간병원 가운데 가장 먼저 코로나19 잔담병원을 신청한 박애병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9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시 박애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진정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늘 방문은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박애병원의 병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김병근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엔 김병근 박애병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이창준 중수본 중환자병상확충반장이 배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모습 pangbin@newspim.com

정세균 총리는 김병근 박애병원장으로부터 병상 현황을 보고받고 병원의 투석실과 중환자실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먼저 "박애병원은 평택에서 긴 역사를 자랑하는 종합병원인데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병원의 모든 병상을 내놓겠다는 결단을 해주신 평택 박애병원 김병근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정부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는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의료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하면서 "전체 병상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공병원만으로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민간병원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박애병원이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자원하고 코로나19 중환자실까지 확충한 것은 국민을 위한 큰 결단"이라며 "박애병원의 결단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정 총리는 "정부도 의료자원 뿐 아니라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선순환의 물꼬를 잘 트겠다"고 약속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