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핌] 박승봉 기자 = 18일 경기중부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3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중부권역인 안산시에서 26명(안산 479~504번), 광명시 10명(광명 269~278번), 안양시 11명(안양 537~547번), 시흥시 8명(시흥 389~396번), 군포시 6명(군포 333~338번), 의왕시 2명(의왕 92~93번) 등 총 63명이 6개 지자체에서 일상감염이 지속됐다.
안산시에서는 지역 내 접촉자가 13명, 감염경로 불분명 10명, 지역 외 접촉자 2명, 해외입국자 1명 등 총 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 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
광명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4명, 지역 내 접촉자 4명, 고양시 거주자 직장 내 감염 1명, 비동거가족 확진자 접촉 추정 1명 등 총 10명의 확진자와 인천시에서 광명시민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안양시는 지역 내 접촉자 8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서울시 구로구 확진자 접촉 1명 등 총 11명의 확진자가 지역 곳곳에서 나왔다.
시흥시는 지역 내 접촉자 4명, 지역 외 접촉자 4명 등 총 8명이 배곧동 등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군포시는 지역 내 기확진자와의 접촉자 4명, 서울시 직장관련 1명, 의왕시 거주자 1명 등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의왕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2명이 내손2동에서 나왔다.
방역당국은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연말 모임자제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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