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동구 아름다운인생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사진=고양시] 2020.12.18 lkh@newspim.com |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입소자 4명, 종사자 1명이다. 이에 따라 이 요양원의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지난 6일 입소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튿날 입소자 12명과 종사자 5명 등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11일까지 4차례에 걸친 전수검사에서 입소자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전날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 중인 이 요양원의 입소자와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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