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사진=영주시]2020.12.18 lm8008@newspim.com |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영주 22번'으로 지난 15일 기침, 두통과 인후통으로 지난 17일 영주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영주 보건당국은 경북도와 함께 이번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이송 될 예정이다.
영주지역 누적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친인척 수도권 방문 자제, 타 지역 방문자제, 불필요한 외출 삼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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