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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확진자 6명 추가…3명은 경산 열린문기도원 관련

기사입력 : 2020년12월18일 11:17

최종수정 : 2020년12월18일 11:17

[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경북 경산시 열린문기도원발 3명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진자 6명(익산 139~144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익산 139번 확진자(무증상)는 40대로 경북 경산시 열린문기도원 관련 익산 131번과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0.12.18 gkje725@newspim.com

지난 14~16일까지 회사근무를 마치고 오후 6시 30분이후 자택에 머물렀으며 16일 오후 8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17일 오후 7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140번 확진자는 30대로 경북 경산시 열린문기도원 관련 익산 134번과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5~16일까지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16일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7일 오후 5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141번 확진자(무증상)는 60대로 경북 경산시 열린문기도원 관련 익산 138번과 접촉을 통해 감염됐으며 지난 14~16일까지 회사근무를 마치고 오후 3시 3분 이후 자택에 머물렀다.

17일 오전 9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 10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142번 확진자(무증상)는 40대로 익산 112번과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을 파악됐으며 지난 5~16일까지 접촉자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중 17일 오전 10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체취를 통해 오후 10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143번 확진자(무증상)는 20대로 서울 영등포구 493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자택에 머물렀고 15일 오전 10시 55분 KTX를 타고 익산에 내려와 오후 12시 20분부터 익산 자택에 머물다 오후 5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OO식당을 방문했다.

16일 오후 5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OO식당을 방문하고 오후 9시 30분 영등포구 493번 확잔자와 접촉통보를 받고 17일 오전 11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오후 10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144번 확진자(무증상)는 지난 6~16일까지 전북 446번과 접촉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중 17일 오전 10시 30분 격리해제 전 검사를 통해 오후 10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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