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4일 오전 8시 현재 밤사이 전주·군산지역에서 3명씩 모두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507~512번째 확진자다.
군산지역 20대·60대·70대 등 3명(507~509번)은 모두 전날 확진된 50대(502번)을 접촉했다. 502번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2.14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10대(511번)는 서울 강남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2명(20대 및 5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를 격리병동에 입원시키고,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방문지 CCTV 확인을 통해 추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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