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서 입원치료 중 환자 175명...자가격리 1688명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2일 오전 8시 기준 전주서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490~492번째 확진자다.
이들 3명 가운데 60대 및 80대 2명은 전날 확진된 70대(486번)를 접촉했다. 486번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전북도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전북도] 2020.12.12 lbs0964@newspim.com |
40대 1명은 423번(50대)접촉자다. 423번은 전남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전주시를 제외한 전북도내 나머지 13개 시군에서는 밤사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현재 전북도내 코로나19 입원치료 환자는 모두 175명이다. 자가격리는 전날 69명이 늘어 모두 1688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를 격리병동에 입원시키고,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방문지 CCTV 확인을 통해 추가 감염경로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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