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11일 오후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 확진자 1명이 또 발생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북구 거주 A씨로 '서울 노원구 564번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0일 진단검사를 받아 11일 오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A씨의 지역 내 동선과 겹치는 방문자는 보건소에 연락 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포항지역의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는 143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1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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