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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国副国务卿比根在韩国演讲:美朝新加坡协议仍然有效

기사입력 : 2020년12월10일 15:29

최종수정 : 2020년12월11일 08:24

正在韩国访问的美国国务卿兼朝鲜问题特别代表比根10日下午在峨山政策研究院发表演讲,称美国总统特朗普与朝鲜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于2018年6月举行首次首脑会谈时达成的"新加坡协议"仍然有效。

资料图。【图片=纽斯频】

比根受韩国峨山政策研究院邀请,于当天下午进行了题为"美国与半岛的未来"主旨演讲。他说,美朝虽未能推动协议内容取得进展,但特朗普与金正恩在新加坡举行会谈所达成的协议仍然有效。

比根表示,过去的两年,美朝关系虽有倒退,错失很多机会,但就像我担任朝鲜问题特别代表第一天那样,相信特朗普总统和金正恩委员长描绘的半岛蓝图会成为可能,我们的工作尚未结束。 

席间,比根强调,我们仍需要更加努力,相信通过外交途径是解决朝核和半岛问题的最佳,也是唯一的方法。

比根还谈到了朝鲜预计明年1月举行的劳动党第八次全国代表大会,强烈敦促朝鲜从现在起将时间投入到重启外交谈判中来。

当天上午,美国副国务卿比根与统一部长官李仁荣举行早餐会,就建立半岛和平机制、南北合作、美朝对话等议题进行了讨论。

11日晚,韩国外交部长官康京和将在官邸宴请比根;他将于12日结束韩国行程,当天上午返回美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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