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군산 107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산 107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15일 사이 군산 87번과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8일 최초로 오심, 복통, 콧물 증상이 나타났다.
군산시보건소[사진=군산시] 2020.12.10 gkje725@newspim.com |
가족 3명 중 1명은 군산 87번과 다른 1명은 군산 90번과 접촉을 통해 감염됐으며 나머지 1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07번 확진자는 지난 1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체취를 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8일 저녁 무렵 오심, 복통, 콧물 증상이 나타나 9일 검사를 한 결과 오후 10시 30분 확정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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