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768명으로 늘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763~76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주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8 kh10890@newspim.com |
광주 763·764번 확진자는 각각 광주 646번과 6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765~76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됐다.
광주 768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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