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6일 경기 군포시에서 코로나19 기확진자 동거가족 3명(군포 236~238번)이 전원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타시 확진자의 접촉 등 2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수리동에 거주하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군포 235번)가 발생해 동거가족 3명에 대해 긴급 검체검사를 실시해 6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6일 경기 군포시에서 코로나19 기확진자 동거가족 3명(군포 236~238번)이 전원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타시 확진자의 접촉 등 2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군포시] 2020.12.06 1141world@newspim.com |
다른 확진자 1명(군포 239번)은 금정동에 거주하며, 다른 지자체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포 240번 확진자는 산본1동에 거주하며 지난 22일 다른 지자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동거가족이다. 나머지 동거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접촉자 분류를 위해 경유장소 CCTV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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