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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당사 최초로 청년정당 창당…김종인 "정치 변하는 계기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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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청년의힘 비대면 창당대회 개최
김종인 "70년대생 이후 지도자 나와야"
청년의힘 당대표, 국민의힘 최고위원 겸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6일 한국 정당 역사상 최초로 독립된 예산, 인사, 의결권 등을 가진 당내 청년당 '청년국민의힘(청년의힘)을 창당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에서 청년의힘 비대면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해 황보승희·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김병민·김재섭 비대위원 등이 참석했다.

청년의힘은 5대 비전으로 ▲참신한 목소리를 싣는 바람 ▲세대간 대화를 여는 물꼬 ▲참여를 통해 성장하는 요람 ▲가치로 서로를 잇는 다리 ▲혁신에 앞장서는 깃발 등을 내세웠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020.12.03 kilroy023@newspim.com

청년의힘 창당 추진위원장을 맡은 김병욱 의원은 "당내 청년조직별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당의 역할과 목적,청년 정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며 "오랜 준비 끝에 중앙당으로부터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한 청년의힘이 마침내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당선자 중 2030 청년이 두 자릿수 이상이 되도록 젊은 인재를 찾아 훈련하고 중앙당이 수용하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겠다"며 "특정세대가 독식하는 정치를 끝내고 미래세대에 문을 열어주는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정상적인 국가에서 볼 수 없는 아주 기이한 현상이 매일 벌어진다"며 "21세기는 지식 정보화 사회라고 얘기한다. 불공정하고, 비민주적이고, 불평등한 것을 용납하지 않는 것이 21세기 세대의 기본적인 기준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현 정부에서) 말은 공정과 정의를 얘기하지만, 실질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공정은 불공정으로, 정의는 부정의로 변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변화를 담당해야 할 주역들인 젊은세대가 정치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해야만 우리 정치가 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는 70년대 이후 출생자였으면 좋겠다. 그러나 아직 그런 사람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다. 새로운 세대가 나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나라를 발전시키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오늘 창당하는 청년 국민의힘은 많은 젊은 청년들을 끌여들여 영역을 확대하고, 정책 개발 등을 중앙당에 주입시켜 과거에 집착하는 기득권 정치세력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많은 능력이 있는 청년들과 국민의힘이 실질적으로 이 나라의 정치질서를 새로 양성하는 역할로 발전하길 간절하게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김 위원장의 축사 이후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정양석 사무총장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국혁모 국민의당 청년위원장, 강민진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등도 환영의 메시지를 건넸다.

청년의힘 대표의원인 황보승희 의원은 "청년당은 청년 정치 활성화와 생태계 혁신 필요성에 따라 당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자율적 주체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자치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청년의힘 가입요건은 국민의힘 당원 중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하고, 현재 당원으로 가입된 사람에 대해서는 5년의 유예기간을 둬 만 44세까지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또 청년의힘 당대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겸직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2020.11.11 mironj19@newspim.com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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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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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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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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