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우체국은 지난 3일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의 정서적·경제적 결여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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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우체국 소원우체통 소원물품 전달식.[사진=동해우체국] 2020.12.04 onemoregive@newspim.com |
4일 동해우체국에 따르면 지역의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주간 운영한 소원우체통에 저소득층 노인이 필요한 물품·환경개선·정서적 지원 등을 편지형태로 접수받아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소원물품을 전달했다.
오흥선 동해우체국장은 "물적·정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 및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사회소외계층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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